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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시세 전망 및 세계경제시황 브리핑
    경제소식 2023. 4. 10. 12:37

    요즘 바람도 쌀쌀하고 일교차가 지속적으로 심한 거 같습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감기 걸리기 십상이니 항상 조심하세요.

    오늘 뉴욕 증시는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상승으로 장을 마감해 주었습니다.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한번 살펴보실까요?

    이날 투자자들은 은행권의 위기가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은행권 위기가 진정되면서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날 금리가 보합권에서 유지되면서 연준이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유지되었고

    그로 인한 기대감 상승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지역 은행들의 파산에도 당국이 발 빠를게 대응하며 위기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자 투자자들은

    다음 위기에도 당국이 나서서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CS를 인수한 UBS에 대해 스위스 정부가 자금 지원 승인을 발표하면서 은행 리스크 완화 기대로 상승 출발하게 되었으며

    더불어 기관 투자자 심리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지표 결과 또한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그로 인해 SVB를 인수한 퍼스트 시티즌스, 최근 유동성 위기가 터질 뻔한 도이체방크 등 은행 주들이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어 주는 모습입니다.

    이날 마이크론이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 부분이 대러 반도체 시장이 바닥을 찍었다. 라는 분위기가 연출되면서

    반도체 테마가 반등하기 시작했으며, 중국 비야디가 지난해 강력한 실적을 달성하면서 전기차 테마도 같이 반등하면서

    이날 뉴욕 3대 증시는 상승으로 장을 마감해 주는 모습입니다.

    PCE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눈치 보기 장세가 나올 것으로 다들 예상하고 있지만

    현재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크기 때문에 그 부분을 상쇄시켜주는 모습입니다.

    은행권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투심이 다시 상승하고 있는데요.

    그러면 유럽 증시는 어땠을까요?

    유럽 증시는 ECB의 은행 시스템 견조 평가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당국자들이 은행 시스템의 건정성을 강조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습니다.

    마이클 바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은 전날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 은행 시스템은 건전하며 탄력적이라고 발언했습니다.

    그리고 ECB의 게디미나스 시쿠스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총재도 높은 자본 여력과 유동성을 이유를 언급하며

    유럽 은행 시스템이 견조 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CS를 인수한 UBS가 세르지오 에르모티를 다시 CEO로 재영입했다는 소식과 스위스 정부의 유동성 지원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에르모티는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9년간 UBS 그룹 CEO를 역임한 사람이며

    UBS에서 귀기 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영입 소식에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미국과 유럽은 은행권의 우려 완화 이슈와 각종 호재성 이슈로 상승추세를 이어나가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개도국 지위를 박탈시켜야 한다는 이슈가 나왔던 중국.

    전날 중국 증시는 어떤 이슈가 있었을까요?

    중국 증시는 미중 갈등 우려가 고조되면서 중국 증시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언론에 따르면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9박 10일 일정으로 미국을 경유하는 중앙아메리카 2개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차이 총통은 다음 달 5일 LA 방문 때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중국 정부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차이 총통이 매카시 의장과 접촉한다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엄중하게 위반하고, 중국의 주권과 영토의 완전성을 훼손하며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또 하나의 도발이 될 것이라며 강력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31일 발표되는 중국 3월 제조업 PMI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경기 회복세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중국 증시 하방에 압력을 가하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알리바바가 산하 사업 부문을 분사한다는 소식이 중국 증시의 낙폭을 제한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중국 증시는 은행권 우려 완화 이슈보다는 경기 회복세 둔화, 미중 갈등으로 인한 중국 증시 하방 압력이 더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세계 증시에 영향을 많이 받는 우리나라 증시는 어땠을까요?

    이날 국내 증시는 지난밤 뉴욕 증시가 국채 금리 상승 속 주요 기술주들이 하락과 유럽 주요국 증시가 상승하면서

    약보합으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부터 중반까지 강한 흔들림으로 혼란스러운 시장이었습니다.

    그래도 금융 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 순 매수 및 장 막판 외국인 순 매수 전환 등에 코스피 지수는 이틀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시장을 움직일 만한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미국 및 유럽 은행권 리스크 완화 속에 장중 급등락을 반복했지만

    2차 전지 및 자동차 테마가 장중 부각되면 지수 상승을 이끌어 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마이크로테크놀로지의 실적 부직이 반도체 테마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미쳤지만

    오늘 뉴욕 증시는 실적 하회를 호재로 받아들이면서 반도체 테마가 다시 강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익일 국내 증시는 상승으로 장을 마감하기는 했지만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장중 급등락이 심했지만

    이내 세계 증시가 안정되면서 오늘 국내 증시는 좋은 흐름 예상해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현재 세계 증시는 은행권 리스크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좋은 흐름을 가져다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기 선행지표로 불리는 비트코인은 오늘 어땠을까요?

    현재 비트코인은 2만 7천 달러를 돌파하고 2만 8천 달러 선에 안착해 있는 모습입니다. 전날 미 당국이 바이낸스와

    자오창펑CEO를 소송을 재기하면서 잠시 2만 7천 달러가 붕괴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다시금 소화해 내면서

    2만 7천 달러로 반등했고 뉴욕 증시의 반등과 금리 인하 이슈로 인해 2만 8천 달러를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트코인 시세도 연내 피봇 기대감으로 인해 반등 추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세계 증시는 금요일에 발표되는 PCE 지표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상승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은행권 리스크는

    미 연준의 무리한 금리 인상이 만들어낸 최악의 결과였기 때문에 5월에 있을 FOMC에서는 금리 동결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호재성 이슈로 가득 찬 상황에 비트코인 시세는 5만? 10만?까지 얼마나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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